
한겨레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정보사 소속 정아무개 대령, 김아무개 대령이 비상계엄 선포전 내란 비밀회동을 했다는 기사를 2024년 12월 17일 보도를 했다. 그러나, 기사 내용의 대부분은 특정인의 만남 사실에 거짓을 섞은 허위기사로 보인다. 한겨레 기사가 거짓으로 보이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한겨레가 보도한 롯데리아 내란회동 기사의 장소는 롯데리아 안산 상록수점이다. 이 매장은 상록수역 앞 50평 되는 공간에 40석 남짓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 가게로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12시 무렵은 점심시간으로 손님들이 없을 시간이 아니다. 좌석 배치가 매우 가까워 옆 좌석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어 비밀 내란회동은 이해되지 않는 것이다.
패스트 푸드 매장의 좌석은 작고 간격이 좁다. 실제 현장에 가보면 옆 좌석의 말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도 들리는 곳이다. 이런 장소에서 비밀회동이라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특히, 노 전 사령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 서버를 확인하면 부정선거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 “문 사령관은 이후 두 대령에게 비상계엄이 예정된 사실을 언급했다”라고 기사에서 밝혔으나 옆 사람이 다 들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이런 중요한 대화를 했을리 없는 것이다.
두번째, 문 사령관의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한겨레는 “계엄 선포 뒤, 12월4일 아침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동해 대기하라. 임무는 그날 아침에 주겠다” 라고 보도했으나, 실제 비상계엄 선포는 밤 10시 28분이었고, 출동은 새벽 1시에 있었다.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세번째, 정 대령이 경찰 특수단 조사에서 “11월 중순께 문 사령관이 공작 잘하는 인원 15명 명단을 보고하라고 지시해서, 대북 공작을 정말 잘하는 인원, 어학능력을 갖춘 인원으로 선발해 지난달 22일 보고했다” 라는 보도도 이해할 수 없다. 중앙선관위 전산실에 북한 또는 중국 공작 요원이 숨어있지 않고서는 이런 지시가 맞지 않는 것이다. 대북 공작과 어학능력은 중앙선관위 전산실 임무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위 상황을 종합하면 경찰 특수단과 한겨레는 공모하여 불법적인 피의사실 공표 또는 불법적인 수사 정보 누설 또는 허위사실 보도를 통하여 피의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내란 몰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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