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파이오링크는 중국 보안기술업체와 밀접한 (주)이글루코퍼레이션의 자회사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발동된 10시 30분경 중앙선관위 서버를 지킨 사람은 선관위 직원이 아닌 민간기업 (주)파이오링크 직원 2명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 서류 가운데 확인된 것으로 자유서울 이하상 변호사가 2월 7일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에서 밝힌 것이다. 민간기업 파이오링크는 2000년 서울대 출신 연구원을 중심으로 창업한 벤쳐기업으로 2014년 NHN에 206억에 피인수되었고, 7년만인 2021년 NHN은 350억에 (주)이글루코퍼레이션에 지분 28.97% 매각을 하였다. 문제는 1999년 인하대 출신 이득춘이 창업한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성장배경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 중국물리보안전문 기업 쇼우웨이시큐리티와 MOU를 체결한다. 그래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성장 배경에는 중국 보안 기술 업체의 기술이 대거 접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또, 2023년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중국 원셩그룹과 MOU를 체결하게 되는데, 이 MOU에는 이글루코퍼레이션, 중국CSII(왕안징), 엔코아차이나(대표 젱 바오웨이), 3자의 통합로그분석 솔루션 MOU가 포함되어 있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중앙선관위 서버의 무결성 문제가 대두 되었고, 그 가운데 전자통합선관위명부의 RDBMS 로그 분석, 포렌식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중이라 이 MOU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만약, 3자가 개발하는 서버 통합로그분석 솔루션에 서버 로그 파일의 수정, 변경, 암호화가 포함된다면 범죄선거 증거 은폐의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주)파이오링크, 대표 조영철
2000년 설립 벤처기업(서울대 출신 연구원)
NHN 2014년 12월 17일 206억, 29.7% 인수
조영철 27억, 배성한 전무 17억, 이경헌 전무 6억, 김동윤 7억, 한종희 6억
NHN 2021년 10월 27일 350억 매각
(주)이글루코퍼레이션 28.97%
이득춘 14.27% 보유, (주)에스원 11.00%, (주)파이오링크 7.00%
인하대 출신
(주)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 이득춘, 1999년 창업
2015년 12월 17일 중국물리보안전문 기업 쇼우웨이시큐리티 MOU
2023년 10월 11일
중국 원셩그룹 MOU
이글루코퍼레이션, 중국CSII(왕안징), 엔코아차이나(대표 젱 바오웨이), 통합로그분석 솔루션 MOU
엔코아차이나 2012년 설립
중국 정부 보안컨설팅 기업, 엔코아 자회사
기사 단축링커, https://minjuhwa.com/rc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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