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당장 여기서 나가라”…새 규칙 추가된 ‘오겜2’ 예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 사진. 넷플릭스 제공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일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성기훈(이정재)은 “이러다 다 죽는다”고 소리치는데, 위험한 게임을 계속하려는 참가자들을 만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넷플릭스가 공개한 예고편을 보면, 시즌1에서 게임 우승자가 되어 거액의 상금을 탄 성기훈은 시즌2 게임에도 참가한다. 번호표 456번을 부착한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등장한다. 시즌1에 나왔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은 시즌2에서도 진행된다. 움직이면 즉시 총을 맞는 게 게임의 규칙이다. 이미 한차례 게임을 치른 적 있는 성기훈은 참가자들에게 “얼음”이라고 소리치지만 어김없이 움직이는 참가자가 나온다.

시즌2에서는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참가자들이 투표를 통해 그때까지 적립된 상금을 가지고 게임을 중단할 수 있는 규칙이 추가됐다. 성기훈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 게임의 관계자 아니냐’는 의심을 산다. 이 게임을 이미 해봤다고 소리쳐도 돌아오는 것은 “그런 놈이 여기를 왜 다시 기어들어오냐”는 호통이다. 참가자들은 “한판 더”를 외친다.

작성자 zan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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