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내란회합 장소로 롯데리아를 검사가 기소하였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사실은 대법원 2014도10978 판결문과 오마이뉴스 2014년 1월 17일자 “롯데리아는과연’내란음모’장소가될수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법원에서 내란회합의 장소로 인정받지도 못했고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고 기사에서 밝히고 있다. 객석이 좁고 붐비는2024년 12월 1일 일요일 오후 12시에 롯데리아는 이미 군을 떠난 전 정보사 사령관과 현 정보사 사령관, 영관급 장교 2명이 내란회합의 장소로는 매우 부적절 한 곳이다.
롯데리아 안산시 상록수역점은 객석이 작고 간격이 좁아 매우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얼굴 표정, 말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 이런 곳에서 비밀이 지켜지고 도청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고 비웃음을 살 뿐이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재판과정에서 이미 한 차례 비웃음을 사고 내란음모 회합의 장소로 인정받지 못한 롯데리아를 또 다시 꺼내든 이유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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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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