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대 대선 송파구 삼전동 사전투표 2일차 331표 투표인원수 부풀려져

“새벽 4시부터 저녁 9시 30분 17시간 투표 참관인의 꼼꼼한 기록”
“사전투표 2일차 331표 인원수 부풀려져”

지난 20대 대선에서 송파구 삼전동 사전투표 참관인인 A씨는 사전투표 2일차 투표인원수가 331표 부풀려진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사전투표 인원수가 부풀려진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투표참관인 신청을 하고 사전투표 2일차 새벽 4시에 집을 나섰다. A씨는 투표 참관을 하며 잠시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자리를 지켰고 쉬지않고 투표 인원수를 확인하고 기록을 했다. 자리를 비운 것은 잠시 화장실갈때 뿐이었고 그 시간에도 옆 참관인에게 부탁을 하여 인원수를 기록했다.  그 결과 A씨는 사전투표 2일차 삼전동에서 사전투표 인원수가 331표가 표가 부풀려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래는 A씨가 참관 직후 작성한 참관일지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송파구 삼전동 사전투표 2일차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참관일지와 동일하게 2일차 사전투표 인원수는 5044명이었고, 실제 투표 인원수는 4713명, 331명 부풀려진 것이다.  1일차와 2일차를 합하면 송파구 삼전동에서만 대략 500에서 700표 정도 부풀려진 것이다.  부풀려진 인원수 331표는 결국 사전투표함이 보관되는 4일동안 가짜 투표지로 메우게 되어있다.  메우지 않고 개표장에 투표함을 가져올 수 없다.  선관위의 투표함 봉인지 서명이 윗면과 옆면이 다른 이유이고 봉인지가 쉽게 뜯어지고 흔적이 남지 않는 봉인지를 사용하는 이유다.

 

 

기사 단축링커, https://minjuhwa.com/240i

 

작성자 mi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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